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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폰 하나면 다 된다” PT 달인 잡스 5대 명장면
작성자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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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1-08-27 0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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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정보기술(IT)업계의 위대한 쇼맨으로 불린다. 항상 극적인 제품 소개로 관중과 소비자를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스 채널 CNN은 26일 이런 잡스를 유명 개그맨의 풍모가 있다고까지 했다. CNN은 이어 "잡스가 관중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제품과 함께 비전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잡스의 역대 프레젠테이션(PT) 중 5가지를 가장 극적인 것으로 꼽았다.

첫째는 바로 2007년 아이폰을 소개한 순간. 당시 잡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청바지에 모크터틀넥을 입고 청중 앞에 섰다. 당시 그는 화면에 앞서 내놓은 아이팟의 놀라운 화면 터치기술, 혁신적인 휴대전화,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신기원이라는 세 가지 틀을 제시했다. 화면에서 세 가지가 점차 흐려지면서 하나로 합쳐졌다. 잡스가 물었다. '이게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어지는 답변. "바로 세 가지의 기계를 합친 하나의 기계, 우리는 그것을 아이폰이라 부릅니다." CNN은 당시의 잡스는 가장 쇼맨의 기질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둘째로 CNN이 꼽은 장면은 애플 스토어를 소개하는 2001년 잡스의 비디오다. 비디오에서 잡스는 미국 버지니아 타이슨 코너를 서성거리다 한 가게로 들어간다. 가게는 큰 테이블이 있고 아이들 놀이터 같은 곳이 있을 뿐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도 없었다. 이런 가게를 잡스는 애플의 상품을 파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이곳에는 제품을 가지고 어떻게 노는지 알려주는 공간이 절반 이상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는 것에 관심을 두기보다 어떻게 가지고 노느냐에 더 관심을 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잡스의 말이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 이상을 하는 판매처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이었다고 CNN은 평했다.

이어 CNN은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대학의 졸업식 축사를 꼽았다. "당신의 삶은 유한합니다. 다른 삶을 사느라 자신의 소중한 삶을 낭비하지 마세요"라는 명언을 남긴 이날의 축사에서 잡스는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를 진솔하게 고백했다. CNN은 "잡스의 드문 청중과의 개인적인 접촉 사례"라며 "그를 세계 저명한 대학 중퇴자 반열에 올렸다"고 평했다.

CNN은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2007년 있었던 빌 게이츠와의 공동 인터뷰와 2010년 1월 아이패드 소개 PT 장면을 꼽았다. 당시 빌 게이츠는 기자들에게 미래의 컴퓨터로 '태블릿'이란 단어를 처음 언급했다. 이 순간 잡스는 입술을 깨물었다. 그러나 잡스는 당시 이미 제품 개발에 들어가 있었다.

실제 2010년 1월 잡스는 온갖 수식어를 더해 태블릿 아이패드를 소개한다. "아이패드는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세상과)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잡스의 말처럼 세상은 열광했고 아이패드는 태블릿 컴퓨터 시장의 90%를 장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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